옹진군, 바다 현장확인 행정 강화

2004.05.17 00:00:00

옹진군은 북방한계선 인접해역의 안전조업을 강화하고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20일부터 관련기관 합동으로 실무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조건호 옹진군수는 지난 14일 연평도 현지해역을 방문해 어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전조업대책반은 옹진군, 인천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해양경찰서, 해군293전탐기지대, 해병9518부대, 옹진수협 등으로 구성됐으며 연평어장의 위반조업을 방지하고 조업활동 보호 및 우발사태 사전 예방을 위해 연평도 현지에 구성한 것이다.
이날 옹진군수는 관계자들에게 연평어장 안전조업대책반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꽃게 어확량이 예년에 비해 흉어인 만큼 어민 애로사항을 원만히 해결하고 안전조업을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락영기자 r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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