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 ‘개청 50주년’ 기념 행사 개최

2019.03.14 20:21:00 11면

우수 공무원·업체 직원 ‘표창’
“현장 중심 기업지원 지속을”

 

 

 

수원세관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우수 공무원·유관업체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세관은 1969년 3월 13일 인천세관 오산출장소로 문을 연 뒤 1980년 6월 수원세관으로 승격, 현재 수원과 용인, 화성, 오산시 등 경기남부 4개시를 관할하는 경기남부 중심세관으로 성장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 직원은 수원세관의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정한 무역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기재 수원세관장은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기업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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