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베이비부머세대 역량에 부합하는 노인일자리 창출한다

2019.05.21 19:52:07

인천시는 베이비부머세대에 적합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스마트폰 실버소통강사 육성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베이비부머의 노인세대 진입으로 증가하는 전문직 은퇴노인의 역량을 양성해 일자리사업에 접목하고자 하는 취지로 올해 시범사업 실시 후 2020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7월부터 8월까지 만 65세이상 30명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소통강사 양성 등 주16회 과정 총 40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양성된 강사는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01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찾아가 활동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기초부터 동영상 촬영·편집 ▲유튜브 계정 만들기 등 알기 쉬운 실습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를 완화하고 접근 활용에 용이하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화된 직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역량을 증대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르신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다솔 기자 sds98@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