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 스마트화·원스톱 지원 강화”

2019.07.04 19:58:00 11면

최 득 룡 중진공 경기동부지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경기동부지부가 신임 지부장에 최득룡(53·사진) 중진공 전 호남연수원 팀장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최득룡 신임 지부장은 “경기동부지역은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이 모여있는 혁신성장 전초기지로,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화와 스케일업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자치·유관단체와 협력해 기업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 여수 출생인 최 지부장은 광주 광덕고와 전남대를 졸업했다.

1996년 중진공에 입사한 뒤 재도약성장처와 광주지역본부, 서울지역본부, 호남연수원 등에서 팀장으로 역임하는 등 중소벤처기업과 관련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서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어려움 해소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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