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경기본부, 재난안전상황실 본격 가동

2019.07.10 20:09:18 5면

모바일 활용 스마트報告網 갖춰
현장 상황 즉각 대응체제 구축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10일 건설추락 사고 방지와 신속하고 면밀한 재난관리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LH 경기지역본부 재난안전상황실은 지역 내 건설 현장과 임대단지 등 현장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재난정보 수집·전파, 상황관리 등을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방재근무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인 모바일기기로 LH 상황실을 이용해 해당 현장을 촬영, 본부 내 상황실을 대형 모니터로 실시간 재난 현장을 확인할 수 있어 즉각 상황판단회의를 할 수 있는 스마트재난보고 시스템을 갖췄다.

LH 장충모 경기지역본부장은 “지역 현장에서 재해 발생하면 즉각 대응하기 위해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구호키트 비축 및 본부에서 보유 중인 빈집 등을 활용해 유사시 즉시 주민대피시설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국민과 함께하는 포용적 재난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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