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작다고 안전 소홀 안된다

2019.07.14 19:48:48 5면

LH경기본부 특별점점 시행
전문가들 동행 위험요인 진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대형공사보다 전문인력이 부족해 안전관리 의식과 현장관리 노하우 등이 다소 미흡한 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벌이고 있다.

소규모 건설공사 합동안전점검은 지역 내 건설현장별 특성에 적합한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가계 건설안전 분야 전문가와 함께 관련 전문지식을 전달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진단하는 집중 지도점검 방식으로 연중 시행 중이다.

LH 장충모 경기지역본부장은 “그동안의 단순 지적위주의 점검을 지양하고, 현장별 위험요인 사전 발굴 및 해소를 통해 안전사고 방지와 건설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식전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최근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대한 대국민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건설참여자, 지역 주민까지 모두가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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