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경찰서-상담소 ‘소외층 지원’ 맞손

2019.07.18 20:16:00 11면

 

 

 

의왕시청과 의왕경찰서, 의왕가정성상담소가 성폭력 등 범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보호·지원을 위해 함께 나선다.

의왕시청 이윤주 아동복지과장과 의왕경찰서 이명신 여성청소년과장, 정선경 의왕가정성상담소 소장은 18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의왕시청은 취약 계층 복지지원을 위한 현장방문시 1차 상담을 진행하여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가정을 발굴 및 수사 필요시 경찰에 연계하고 경찰에서는 취약가정 청소년 대상 청소년경찰학교 인프라를 활용한 미술치료, 역할극, 경찰체험 및 범죄피해 신고 방법 교육키로 했다.

또 의왕가정성상담소에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심층상담을 통해 범죄 피해 여부를 확인시 성폭력 예방 교육 및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정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명신 의왕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 세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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