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 마사지업소 화재, 24명 대피

2019.08.20 19:41:56

20일 오전 1시 28분쯤 부천시 상동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불이 나 2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력 42명과 20대의 장비를 동원해 17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마사지샵 내부가 불에 검게 그을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천장쪽에서 “‘타다닥’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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