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섬유공장에서 불…2억5천만원 피해

2019.10.28 20:15:38

포천시 가산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27일 오후 1시 40분쯤 화재가 발생해 3시간 만에 진화됐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로 섬유공장 5개 동과 원단, 집기류 등을 태워 2억 5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거세지며 소방 당국의 진화 과정에서 한때 대응 1단계가 내려지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천=문석완기자 musowa@
문석완 기자 musow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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