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매스 ‘의왕 고천동 취약아동 돕기’ 앞장

2019.11.05 19:11:00 11면

주 1회 교재·교구지원 협약 체결
“저소득층 교육복지 증진 기대”

 

 

 

수학교재·교구 기업인 ㈜조이매스가 의왕시 고천동 취약계층 아동 돕기에 나섰다.

의왕시 고천동은 지난 4일 고천동 주민센터에서 ㈜조이매스와 고천동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교재·교구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용 고천동장과 ㈜조이매스 장흥룡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의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이매스는 주 1회씩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구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고천동에서는 아동 모집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교육현장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조이매스의 적극적인 기부의사로 추진됐으며, 그동안 수차례 지원 대상자와 방법에 대한 실무적인 조율을 거쳐 이날 협약에 이르게 됐다.

김상용 동장은 “협약에 적극 참여해주신 장흥룡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복지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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