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로나19’ 피해 체험농장 딸기 팔아주기 앞장

2020.03.22 17:56:00 7면

매주 화·금요일 시청 등 판매
일반 시중보다 10% 이상 저렴

 

 

 


인천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개학 연기 등으로 딸기 체험객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딸기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험농장 딸기 팔아주기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20일부터 4월 개학 이전까지 매주 화·금요일 시청 본청과 미추홀타워 직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상 등급 기준 1㎏ 8천원으로 일반 시중 판매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하다.

지난 20일 남동구 수산동 소재 아람농장 등 3개 농장에서 출하한 판매행사에서는 376박스(1㎏)를 판매해 약 29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체험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시 딸기 체험농장 운영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딸기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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