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비만관리홍보 인기 ‘짱’

2004.06.23 00:00:00

"비만도를 체크해 드립니다"
건강보험공단 안양시 동안지사(지사장 홍성로)와 만안지사(지사장 김영태)가 단오일을 맞아 건강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인기를 받았다.
23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안양 단오제'를 맞아 안양 중앙공원에 건강부스를 운영, 비만관리캠페인과 함께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건강부스 운영은 ‘비만’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를 통한 비만도를 측정하고 이에 대한 건강상담과 운동요법을 제시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생활을 환기시키위해 마련됐다.
이번 비만도 측정과 건강상담 행사에는 안양지역 주민 541명이 참가, 비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건강보험공단 홍성로 안양동안지사장은 “단오제에 건강부스를 설치.운영함으로써 비만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환기시키고 건강증진 및 건강검진 등 공단에서 추진하는 가입자지원업무를 소개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그 동안 공단 경인본부 등에서 추진해오고 있는 지역 건강증진사업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류재광기자 zes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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