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법무사회 포천시지부는 최근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추천된 중·고등학생 8명에게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북부지방법무사회 포천시지부는 올해로 4년째 포천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두 명의 학생을 더 선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됐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포천시지부 양호식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해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유롭게 꿈을 꾸며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한편, 경기북부지방법무사회 포천시지부는 포천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외에도 포천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