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송도스포츠파크 파3골프장이 8월1일부터 재개방, 이용객을 맞는다. [ 사진 = 인천환경공단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731/art_15960705901331_e0e83b.jpg)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 송도사업소 송도스포츠파크 파-3 골프장이 8월1일부터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조치 일부 완화에 따라 재개장한다.
운영시간은 주중과 주말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마지막 팀은 오후 8시28분이다. 현장 선착순 접수순으로 운영되며, 야간 오후 6시팀부터는 사전 전화(☎032-899-4892)예약도 가능하다. 파-3 골프장과 함께 40m 실외 연습장도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1인, 9홀 기준으로 주중 1만5천 원, 주말 2만 원이다. 18홀과 27홀 연속 이용과 주중 야간라운딩 3인 이상 플레이 시 할인이 적용된다.
모든 이용객들은 사전 발열측정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다중 접촉이 예상되는 샤워실은 당분간 이용이 불가능하다.
골프장은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휴관을 기존 매주 월요일에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한 차례로 변경했다.
유광규 소장은 “송도스포츠파크는 환경기초시설의 부대시설로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과 예방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