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고, 세팍타크로선수권 준우승

2004.07.01 00:00:00

오산 성호고가 제2회 전국학생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성호고는 1일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고부 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원주 북원여고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꺾었으나 전날 마산 한일전산여고에게 패하며 종합전전 2승 1패를 기록, 3전 전승의 한일전산여고에게 아깝게 우승컵을 양보했다.
남고부 고양 저동고는 준결승에서 마산 삼진고에 세트 스코어 2-1로 져 3위에 머물렀다.
최갑천 기자 cgap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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