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도화2지구 공유지분토지 민원 해소

2020.08.30 10:55:50

 

 인천시 미추홀구는 지난 28일 도화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도화동 538-52번지 일대 공유지분토지 민원을 해소했다.

 

해당 토지는 과거 국유지로 1980년대에 점유자들이 지분으로 불하 받아 많게는 필지당 10명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등 단독 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구는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해 공유자 점유현황에 맞게 경계를 설정하고 공유자 간 거래금액을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에 상계처리하면서 14개 필지 개별등기를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상 경계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구는 사업과정에서 이웃 간 경계조정, 맹지 및 공유지분토지 해소 등에 집중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내 공유지분토지에 대해 공유자들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