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한반도TF 출국 "비건 만날 것…바이든 측은 접촉 어려워"

2020.11.15 12:32:09 4면

송영길 단장 ""한반도 평화정책·싱가포르 회담 공감대 만들 것"
바이든 인수위 관련 인사들과도 면담 추진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태스크포스(TF) 소속 의원들이 16∼20일 미국 워싱턴DC를 찾아 미국 정·관계 인사들과 미국 대선 이후 달라질 한반도 정세 등 한미 간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다만 조 바이든 당선자의 인수위원회 관계자와의 면담은 잡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TF 단장이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의원은 15일 오전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취재진과 만나 방미 일정을 소개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한정, 윤건영 의원이 함께한다.

정영선 기자 ys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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