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 코로나19 고군분투... 교직원들 위한 격려 물품 '감동'

2020.11.16 21:46:11

㈜파텍메디컬코리아 페이스쉴드 4000개 기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와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격려 물품이 전달됐다.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파텍메디컬코리아(대표 최연진)로부터 페이스쉴드 마스크 4000개를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최연진 대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병원 교직원 모두에게 응원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에 병원장인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는 “응원의 메시지와 격려에 큰 감동과 함께 힘과 용기를 얻고 있다”며 “지역 대표 병원으로서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환자를 안전한 치료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

강경묵 기자 kamsa5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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