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멤버로 깜짝 소환돼 화제가 된 이낙연 민주당 대표

2021.02.04 23:51:22

 

이낙연 대표가 뜬금없이 대세 아이돌 멤버로 소환되며 화제를 끌고 있다.

 

SNS 등에서 4일 하루 온종일 뜨겁게 달군 화제의 영상은 바로 이낙연 대표실 공식 트위터가 이날 오전 10시경 올린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됐다.

 

“앗 ㅎㅎ 방송 인터뷰 마치고 나오다가 이런 행운이!”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해당 사진에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를 마친 이낙연 대표가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과 민니가 팬서비스를 하는 뒤로 지나간 장면이 팬들의 카메라에 담겼다.

 

이낙연 대표실 공식 트위터의 해당 게시글은 1만 6900여회 리트윗되며 SNS에 빠르게 퍼졌고, 해당 사진을 팬아트를 그려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또 당시 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까지 올라와 현장의 느낌을 전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 번째 멤버로 손색없다”, “이낙연 대표님도 응원하고 여자아이들도 응원합니다”, “진짜 대박이다” 등 긍정의 반응을 쏟아냈다.

 

그로부터 약 12시간 후 이낙연 대표실 SNS 공식 계정은 추가 게시글을 올려 “혹시라도 불편하셨던 분들께는 죄송하고 너그럽게 즐겨주신 분들께는 감사드립니다”라며 “미연 + 민니 언제나 응원하고 아이들에 어울리는 대표실 되도록 노력할게요!”라며 감사와 여자아이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수습기자 ]

박환식 수습기자 psik1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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