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수원 영통사회복지관 개관

2004.07.26 00:00:00

국내 최대 규모의 수원 영통사회복지관이 27일 개관한다.
지난 2002년 3월 249억원을 들여 착공, 2년4개월만에 완공한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1012 영통사회복지관은 지하2층 지상4층 4천524평 규모의 2개동 H자형으로 건축되어 있다.
지하 1.2층은 주차장, 수영장, 헬스장. 사우나시설로, 지상1층은 장애인 전용시설(언어.물리치료실)과 어린이 시설(도서관 등), 청소년 시설(영화감상실)로 꾸며져 있다.
또 지상2층은 노인시설(노인주간보호센터 등)과 청소년 체육시설(댄스 등), 동아리실, 영화감상실, 지상3층은 관리사무실과 강의실, 요리실습실, 대회의실, 식당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시설은 학교법인 수원인제학원(수원여자대학)이 위탁자로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운영하게되며, 사회복지.문화.강좌 등 3개분야 200개 프로그램을 하루 2천여명이 이용하게 된다.
영통사회복지관은 개관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사회체육.사회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방하며, 유아 및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반달어린이도서관을 운영하고 독서지도를 한다.
김찬형 기자 ch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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