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코로나19 전세 뒤바뀔 중대한 한주...국민 일상 회복에 최선”

2021.02.20 21:46:42

 

정세균 국무총리가 정세균 총리는 20일 백신 유통을 총괄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를 찾아 백신 유통 체계 점검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6일 예정된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을 앞두고 백신 유통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일정이었다.

 

정 총리는 “24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처음 출하되고 26일엔 코로나19 전세가 뒤바뀔 역사적인 국내 첫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며 “중대한 한 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 이번 백신 접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 국민 여러분께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시켜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관계자들에게도 “짧은 시간 내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빈틈없는 유통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총리는 오는 24일 AZ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을 직접 찾아 백신 첫 출하를 격려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환식 수습기자 ]

박환식 수습기자 psik1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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