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영농기술 배우기 '후끈'

2004.07.29 00:00:00

강화군, 농업대학 선진영농현장 견학

강화군이 농업인들의 농업지식과 선진기술 함양을 통한 강화지역 특화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학이 학생들의 선진 영농기술을 배우기 위한 학구열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날 학생 100명과 교수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진영농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첨단농업기술의 연구, 보급사업을 선도하는 원예연구소, 작물시험장, 원평허브농장등을 방문, 생명공학에 의한 원예작물개발과 벼 생산비 절감 및 생력재배기술과 관광농원 조성으로 새로운 소득 창출 등 농업 발전방향을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군은 앞으로 농업전문기관의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강의로 내실을 기하는 선진 농업기술교육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 특산물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농업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40주 202시간 동안 식량작물학과, 원예학과(채소 전공), 완초공예과 등 3개과목 100명을 선발해 농업대학을 운영 중에 있다.
최연식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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