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실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9월 3일 북부문예회관에서 구인과 구직을 원하는 희망자들의 가교 역할인 취업 박람회를 가진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30여개의 유망 중견기업 인사담당이 직접 참여해 박람회장에서 직접 구직자들의 서류와 면접을 통해 채용한다.
또한 행사를 주관하는 평택시 취업정보센터에서는 채용이 되지 않은 구직자들에게도 취업 관련 구인 홍보와 적성검사 및 진로 지도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기업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차후에도 채용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취업희망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등을 소지하고 행사장으로 나오면 즉시 채용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취업정보센터에 등록을 하면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에 연결해주므로 취업을 원하는 시민, 특히 청년 실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문의 : 평택시 취업정보센터(659-4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