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선착장서 사진 촬영중 실종

2004.08.09 00:00:00

9일 오후 4시께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하리 선착장에서 지난해 슈퍼모델 출신 오모(17·고교3년)양이
사진 촬영중 바다로 추락해 실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양은 모 잡지사 관계자 8명과 함께 '석모도 여행편' 사진 촬영중 발을 헛디뎌 바다로 추락 했다.
경찰은 사고 접수 즉시 119 구급대 및 지역주민들과 선박을 이용해 수색 작업에 착수 했으나 물살이 빨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연식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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