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산림 건설현장 42% 안전 미흡

2004.08.09 00:00:00

경기도내 산지 건설공사장 가운데 42%가 안전대비 시설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지난달 19∼31일 도내 산지 건설공사장 26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42.3% 113개 공사장에서 285건의 부적합 사례를 적발했다.
지적사항 285건을 분야별로 보면 시공이 173건으로 가장많고 안전 57건, 품질 18건, 기타 37건 순이다.
도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 45건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했으며, 나머지 240건에 대해서는 시.군 관련부서로 하여금 재시공 등 보수.보강토록 지시했다.
주요지적사항은 ▲허가조건을 위반한 시공 ▲절토부위로 인한 도로 및 가옥피해 우려 ▲공사현장의 안전시설 미비 ▲공사장 주변 위험표지판 미설치 등이다.
한편 도는 점검에서 밝혀진 문제점 및 제도개선에 대해서는 시.군별로 조례개정 등을 통해 보완, 부실시공과 각종 재난을 사전에 방지토록 했다.
김인창기자 ic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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