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모·부자가정자녀 무료학습지도 지원

2004.08.16 00:00:00

부평구(구청장 박윤배)가 모자 및 부자가정 자녀의 학력증진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무료학습지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사교육비 지출이 어려운 저소득 모·부자가정 자녀들에게 학습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해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청소년관 및 건전한 가정관을 육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또 어려운 계층과의 접촉 및 지원으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의 보람과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과 봉사활동 붐 조성에도 기여하게 된다.
이를위해 우선 다음달 13일까지 모.부자가정 366세대 자녀 402명에 대한 수요조사 및 신청접수를
실시하고 다음달 20일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 10월25일부터 대상자별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겨울방학이 끝나는 2월말까지 학생들의 학습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자원봉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청 여성과(☎509-6313)로 문의하면 된다.
임영화 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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