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자체개발 '진로지도·취업지원 과목' 학생들로부터 호응

2021.07.15 11:33:37

 

 

계원예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하지훈)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나의 미래디자인’ 진로 교과목과 ‘크리에이터의 직업찾기’ 취업 교과목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에게 진로 지도 강화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진로 교과목과 취업교과목은 자체 개발한 교육과정으로 주차수별로 대학일자리센터장과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나의 미래디자인은 1·2학년 학생들의 ▲자기탐색 및 자기분석 ▲대학적응 ▲전공분석 등을 바탕으로 대학생활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수업을 통해 ▲적성검사 해석 ▲목표 직업과 기업탐색 ▲원하는 직무로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채용사이트를 통해 조사해 본다.

 

또한 현직자를 초청해 ▲직무의 현실적인 이야기 ▲포트폴리오 준비 방법 등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다.

 

또 크리에이터의 직업 찾기는 졸업을 앞 둔 2, 3학년 학생들의 직무 프로파일링,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개인별 취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취업 교양교과목이다.

 

학생들은 크리에이터의 직업 찾기 수업을 통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채용사이트 이용방법 등을 배워 개별 취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고, 취업 포트폴리오를 최종 완성한 학생은 장학금을 받는다.

 

나의 미래디자인, 크리에이터의 직업 찾기 교과목을 수강한 김 모군(2년)은 “대학생활의 지표가 될 만한 수업이었고 스스로 대학생활 계획을 설계하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나를 돌아볼 수 있었고 동시에 미래 진로를 생각하게 했던 중요한 수업이다”라고 좋아했다.

 

계원예술대 하지훈 학생취업처장(대학일자리센터장)은 “그동안 비교과프로그램으로 진행했던 내용을 교과목으로 구성한 덕분에 학생들은 수업시간을 이용해 진로․취업 관련 다양한 정보와 계획 수립과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와 학생들의 만족도 및 성취도 등을 유관부서와 공유하여 진로․취업 지원서비스를 안정화하고, 고도화를 이룰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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