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도 ‘관광활동’에 대한 욕구는 오히려 커져

2021.07.15 18:00:26

여름휴가를 겨낭한 웹투어의 야심작 ‘내차로 자유여행’

여름휴가를 앞두고 여행에 대한 욕구는 폭발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 여행업체들의 걱정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컨슈머인사이트가 공개한 여행객들이 국내여행 계획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 사안을 살펴보면 관광활동이 32%로 가장 높았으며 숙박 및 식사가 25%, 일정 및 비용 17%, 안정선 13%, 동반자 7%, 교통편 6%순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코로나 상황이 크게 호전되진 않았지만 코로나 사태가 1년 이상 장기화됨에 따른 심리적 해이와 30%선을 넘어선 백신접종률로 인해 관광활동에 대한 욕구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국내여행 전문여행사인 웹투어는 즐기는 여행과 안전한 여행이 모두 가능한 ‘내차로 자유여행’ 상품을 기획해 선보인다.

 

웹투어 관계자는 “강릉에서 휴가보내기를 비롯한 한려수도 커플여행, 전라남도 가족여행, 멋진 야경 진주여행 등 지역별 추천일정을 제공하고 출발시간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어 여름휴가를 아직 정하지 못한 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오재우 asd132@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