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여주인 대낮 흉기 피살

2004.08.26 00:00:00

26일 오후 4시25분께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소재 모빌딩 지하1층 H노래방에서 업주 윤모(48.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제과점 업주 김모(26)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인근 W문구 주인 도모(68)씨는 "노래방에서 심하게 싸우는 소리와 여자 비명소리가 나 전화를 해보니 어떤 남자가 받았고 5분 뒤 내려가 보니 윤씨가 배에 피를 흘린 채 노래방 입구에 쓰러져 있었다"며 "제과점에 있던 김씨에게 내려가 봐라고 했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50대 전후로 보이는 남자가 노래방에 자주 왔었고 지난 4일 동안 계속해서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는 이웃들의 증언을 확보, 전화통화내역 등을 통해 이 남자의 신원을 찾고 있다.
박인옥기자 pi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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