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벤처센터 입주 신청 쇄도

2004.08.31 00:00:00

다음달 1일 인천 송도신도시에 문을 열 인천국방벤처센터의 입주 희망업체가 6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품질관리소는 "국방벤처센터내 입주업체(30∼35개)를 모집한 결과, 모두 60개 기업이 신청서를 냈다"며 "다음주 중 업체 선정을 끝낸 후 오는 9월 25일 이전에 입주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입주업체로 선정되면, 개발과제 선정부터 마케팅(판로지원)까지 단계별로 각종 지원이 이뤄지고 해당 분야에는 박사급 등의 기술인력이 전담 배치된다.
센터에서는 함정 3건, AM·FM무전기. 열상장비 등 전자 10건, 총포 5건, 5t차량 등 기동 6건을 포함해 모두 28건의 개발사업이 이뤄진다.
국방벤처센터는 송도테크노파크 생산건물의 2, 3층 1천100여평 규모이며 시가 건물의 임대료를 78% 지원하는 대신, 국방부는 센터에서 개발된 방산제품을 5년간 수의계약으로 구매하게 된다.
시는 국방벤처센터 설립으로 연구·개발분야 및 생산공정 등에 600명의 고용효과와 함께 연간 200억원(2006년)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백락영기자 r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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