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용의자 흉기로 자해

2004.09.06 00:00:00

강도 용의자가 경찰의 추적에 흉기로 자신의 배를 찔러 중태에 빠졌다.
6일 낮 12시10분께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H아파트 102동 엘리베이터 안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주부 김모(39)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4만원과 휴대폰이 들어 있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
김씨는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검정색 모자를 쓰고 반바지를 입은 남자가 같이 타자고 해 낯선사람이었지만 별 의심없이 같이 탔으나 문이 닫히자 갑자기 '가방 내놔'하면서 흉기로 위협하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말했다.
김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수원남부서 매산지구대 김기춘(29) 순경 등 경찰 2명은 아파트 주변에서 순찰차를 보고 달아나는 강도 용의자를 인근 주택가 골목까지 200여m 추적, 자수를 권유했으나 강도 용의자는 흉기로 위협을 가하다 경찰이 경찰봉으로 제지하고 검거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배를 찔러 부상을 입었다.
강도 용의자는 현재 수원중앙병원으로 옮겨져 산소호흡기 등을 이용해 치료를 받고 있으나 많은 피를 흘려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도 용의자의 지문을 통해 신원 확인중이며 피해자 김씨와 김 순경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파악중이다.
박인옥기자 pi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