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어음부도율 상승

2004.09.15 00:00:00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지난 8월 인천지역 어음부도율이 0.44%를 기록해 전달보다 0.08% 포인트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부도금액은 183억원으로 32억원 늘었다.
이 기간 부도업체(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10개로 4개 줄었으며 신설 법인은 132개로 무려 50개 감소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금속.장비업을 중심으로 부도금액이 늘어 부도율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백락영기자 r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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