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회장 윤경원)는 지난 10일 영종공든호텔&스위트에서 여성리더와 함께하는 '평화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조광휘시의원, 이성태구의원, 배준영국회의원, 이정희인천시부의장, 여성자문위원, 중구여성리더, 관계공무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리더, 평화를 듣고 평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소프라노 정찬희 가수의 식전 공연으로 개막을 알렸으며, 한반도평화 종전선언 기원 우드페인팅 문화체험 등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콘서트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김정수 상임위원의 'UN 안전보장 이사회는 왜 여성, 평화, 안보에 관한 1325 결의안을 채택 했는가'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윤경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지역에서 평화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시길 기대한다” 머 "대한민국의 평화통일과 한반도 경제발전을 위한 민간차원의 노력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