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위기가정 지원사업

2004.09.19 00:00:00

인천시 연수구는 경기침체로 가장의 실직 등 경제적 문제로 해체되어 가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19일 연수구에 따르면 올 7월부터 12월(6개월)까지 실시되는 이 사업은 국무총리실 복권위원회(100%복권기금)로부터 8천400만원을 지원받아 긴급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대해 생계·의료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족구성원간 갈등·학대·폭력 등으로 적절한 부양·양육·보호·교육 등의 기능을 담당하기 곤란한 가정 중 긴급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도와준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제외)
지원기준은 생계비의 경우 가족원수에 따라 차등을 두어 최저생계비중 식료품비(41%)에 해당하는 금액을 2개월간 지급한다.
또한, 검사나 치료 등의 의료비는 본인부담금 1인당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문의 위기가정 SOS 상담소(1688-1004)
백락영기자 r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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