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 사주기'운동 확산

2004.09.22 00:00:00

인천지역에서 일고 있는 'GM대우차 사주기'운동이 범시민운동 차원으로 확대돼 지역기업과 지역사회간의 바람직한 협력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난달 11일 문병호 의원이 '대우자판(주) 명예홍보이사'로 위촉된데 이어 재인 충남도민회 조영환 회장 및 임원단 40명과 신학용(계양갑), 김교흥(서구강화갑) 국회의원이 지난 21일 오후 2시 GM대우차 홍보관에서 명예홍보이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3명의 지역 국회의원과 충남도민회가 대우자판의 명예홍보이사로 가세함에 따라 GM대우차 사주기 운동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 지역의 대표기업인 대우자동차의 판매촉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이에 힘입어 부평공장에서 생산되는 매그너스는 20일까지 판매대수가 성수기인 지난 8월보다도 40%이상 늘어난 870대를 기록하는 등 GM대우차 사주기 운동이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날 명예홍보이사들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제가 어려운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도 GM대우차 사주기 운동이 절실할 때"라며 "대우자판도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우자판(주) 이동호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기업인 대우자판(주)에 대한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10월중 인천지역에서 대규모의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