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농악 경연대회 31일 개최

2004.10.07 00:00:00

중요 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의 진수를 겨루는 제4회 평택농악 경연대회가 31일 평택시 이충문화센터에서 22개 읍·면·동과 초·중·고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시민 한마당 잔치로 열린다.
평택농악은 현재 평택농악보존회에서 계속 기능을 전수하고 있고 관내 여러 학교와 마을에서도 정통적인 가락을 전수받고 있어 이번 경연에 참여하는 팀들은 상당한 수준의 기량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택시는 밝혔다.
평택농악은 평택을 비롯한 경기·충청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민속농악으로 여느 농악에 비해 변주가 다양하고 맺고 끊음이 분명한 것이 특색이며 오방진, 당산벌림,사통배기, 쩍쩍이 춤, 오무동 등으로 펼쳐지는 무동놀이는 평택농악의 자랑거리로 평가되고 있다.
최승세기자 c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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