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 남·녀의용소방대, 화재피해가구에 후원금 200만원 전달

2022.05.02 14:28:05 12면

 

                                                                   

 

양평군 용문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이경영, 고미영)에서는 지난 29일 화전리에서 발생했던 주택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피해 가구에 200만 원을 전달했다. 

 

용문면 남·녀의용소방대는 이날 이웃 돕기 성금 기탁을 비롯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집수리사업 및 연탄 나눔 봉사와 면사무소 내에 비치된 '행복 나눔 냉장고'에 직접 만든 반찬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의 손길을 전해주신 남·녀의용소방대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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