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10시 40분경 안산 단원구 고잔동 사거리에서 응급환자를 이송중이던 구급차가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구급차에 탑승중이던 30대 응급환자 1명과 30대 승용차 운전자가 가벼운 통증을 호소하는 경상을 입었다.
안산단원경찰청 경비교통과는 “사고가 난 구급차는 안산소방서(단원) 소속이며 승용차는 정상적으로 도로주행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된다”며 “자세한 사고경위 확인을 위해 조사를 진행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임석규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