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신협,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저소득층에 후원금 전달         

2022.06.08 18:00:25

                                            

                                       

양평군 양동면(면장 최병현)은 지난 7일 양동신협(이사장 신현문) 사무실에서 신협 사회공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양동면 관내 취약계층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은 양동신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된 한부모 가구에게 직접 전달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생계자금 및 의료비, 주거비, 자녀 교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현문 이사장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협 임직원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다"라며 '우리 양동신협 직원 일동은 제도 밖에 있는 복지 소외계층과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복지의 영역이 점점 광범위 해지는 만큼 관내 여러 기관단체의 관심과 역할이 어느 때 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신 양동신협에 감사드리며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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