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관내 구급차 운용 및 관리 현황 등에 대해 점검에 나선다.
과천시는 앞으로 한 달간 관내 구급차 운용 및 관리 현황 등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과천시보건소와 한국마사회, 과천소방서 등 3개소에서 운용하고 구급차 8대이다.
과천시에서는 이번 점검에서 각 기관의 구급 차량이 해당 법률에 따라 적합한 형태를 갖추고 있는지, 내부 운용 기준의 준수 여부, 의료장비 및 구급의약품 구비 현황, 운용인력 현황, 출동·처치 기록지 및 운행 기록 대장 작성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반사항이 발생한 기관은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