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10월말 외국인학교 신축공사 착수

2004.10.17 00:00:00

열악한 경기도내 외국인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듯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9일 판교에서 한국외국인학교(Korea International School)가 2006년8월 개교를 목표로 착공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미국의 학력인준기구인 WASC의 회원인가를 받은 한국외국인학교(KIS)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등을 위해 설립되는 외국인학교로 앞으로 해외의 유수한 명문학교들과의 협력관계는 물론 미국내 대학들과의 입학협조체제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외국인학교는 유치원과정에서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모두 13개 학년에 52개 학급의 규모로 설립되며 입학정원은 1천40명이다.
또 체육관, 실내 수영장, 실내 공연장 및 각종 옥외 체육코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완비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학교는 운영주체를 선정중에 있으며 판교 외국인학교와 동일하게 2006년 8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류재광기자 zes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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