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현재 100명인 초등학교 영어 원어민교사를 2년 뒤 3배로 늘리는 등 원어민 교사를 대폭 확충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과 도는 교육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초등교 영어 원어민교사를 올해 100명에서 내년도 200명, 2006년 300명으로 매년 100명씩 늘린다.
영어 원어민교사는 1명당 8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경기도가 50%를, 도교육청과 해당 지자체가 나머지 절반을 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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