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 최대호 안양시장

2022.08.26 08:00:00 5면

 

경기신문 창간 20주년을 55만 안양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진실하고 공정한 뉴스를 전하기 위해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김대훈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언론은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자 창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지역의 생생한 소식과 함께 알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갈 언론사의 탄생은 매우 반가운 일입니다.

 

경기신문이 달려온 지난 20년은 어렵고 척박한 언론환경 속에서도 ‘정직하고 바른 신문’,‘사람을 존중하는 신문’으로서 책임 있는 언론의 역할을 다해왔으며, 신뢰받고 품격 있는 신문으로 나날이 발전해 온 보람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볼만한 신문, 사회정의 구현에 타협 없는 신문으로 독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사회 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는 건전한 토론의 장을 선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하여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보도와 균형 잡힌 시각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본연의 역할을 다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지금까지의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20년을 넘어 100년의 역사를 써나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8월 26일

 

안양시장 최 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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