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건설공사장과 노후 건축물 등 38곳 안전진단 실시

2022.08.09 14:05:04 8면

 

안양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건설공사장과 노후 건축물, 전통시장 등 38곳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16일까지 시민이 생활주변 시설을 직접 사전 점검하고 위험요인은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주민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또 주민신청으로 접수된 시설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한 뒤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7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재난안전체험관을 재개관해 심폐소생술과 지진 및 안전벨트 체험,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요령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새로 도입된 주민신청제로 생활 곳곳을 철저하게 점검해 안전한 도시 안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