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연탄난방 사용 취약계층 일제 점검 실시

2022.09.16 12:29:20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이달 20일부터 관내에 소재한 안흥연탄(대표 윤옥자)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생 위험이 높은 연탄 사용 가구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안흥연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소요동지역 취약계층 중 연탄 난방 및 난로를 사용하는 30여 세대에 대해 난방 및 주거지 등 이상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지역주민들께서 몇 년 전부터는 체감하는 가을이 짧아 가을을 건너뛰고 겨울이 온다고 말씀들을 하신다”며,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을 사전 점검하여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업에 중점을 두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9건의 민관 MOU를 체결하고 200여 명의 민간인이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이도환 기자 dopart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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