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건설용 강재 브랜드 'H CORE' 로 도약

2022.09.29 17:09:53

기존 내진용 강재에서 건설용 강재 전반으로 적용 범위 확대

현대제철의 제품 브랜드‘H CORE’가 안전을 넘어 ‘안심’을핵심 키워드로 하는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로 한 단계 발돋움했다.

 

이는 기존 H CORE가 철근, 형강 등 내진 설계에 적용 가능한 일부 건설 강재에만 한정됐으나, 현재는 토목, 건축, 플랜트 등 건설 전 분야의 공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후판, 강관, 열연 강판, 냉연 강판 등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H CORE'는 용접성, 내식성, 내충격성, 고연성, 친환경성 등 특정한 내부 기준에 따라 일반 제품 대비 우수한 제품에만 선별적으로 적용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새로운 H CORE가 안전을 바탕으로 가장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급 강재라는 의미에서 “안전을 심은 철, 안심 H CORE”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  H CORE의 기본을 지킨다는 제품의 이미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종 사용자인 일반 국민뿐아니라 설계, 제작, 시공 등 건설 전 분야에 종사하는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H CORE에 관한 효율적인 정보전달과 고객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존 회사 홈페이지가아니라 단독 브랜드 홈페이지(https://hcore.co.kr)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이 제품의 상세 정보와 관련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국내 최초 내진용 강재로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며 안정적으로 건설시장에 자리를 잡아왔다" 며, “H CORE가 고객이 가장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급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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