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상가돌며 물건 훔쳐

2004.11.01 00:00:00

일산경찰서는 1일 늦은 밤 상가를 돌며 물건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고모(20.무직.서울 은평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3월21일 오전 2시께 고양시 일산구 D상가 K치과에 펜치와 드라이버로 출입문을 뜯고 들어 가 현금 68만원을 꺼내 가는 등 지난해 11월초순부터 최근까지 수도권 일대 상가 병원, 미용실 등에서 1천5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고중오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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