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석모도 온천지구 개발

2004.11.01 00:00:00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석모도 일대 101만평이 온천지구로 개발된다.
1일 강화군에 따르면 시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매음리 1061의 21 일대 101만여평을 온천원보호지구(용궁온천)로 지정했다.
강화군은 2002년 10월 용궁온천을 발견, 지난해 11월 시에 온천원보호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곳에서는 33.1∼69.4℃의 약알칼리성 온천수가 하루 평균 4천600여t씩 나오고 있다.
용궁온천 북서쪽은 보문사, 서쪽에는 2001년 9월 온천원보호지구로 지정돼 현재 개발계획을 수립중인 해명온천지구(62만5천㎡)와 인접해 있어 석모도 일대가 종합휴양단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군은 환경영향평가, 기반시설 및 간이상수도 확충 등 사전 준비를 마무리한 뒤 세부 온천단지 개발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연식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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