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비온 뒤 강한 추위 찾아와

2022.11.27 15:07:58 7면

예상 강수량 20~70㎜…수요일부터 영하권 한파

월요일인 28일부터 비가 내린 뒤 강한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27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월요일 오전부터 경기도 일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29일 화요일 아침까지 비가 내린다.

 

일부 지역은 월요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시간당 20~30㎜ 내외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적으로 내릴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20~70㎜다.

 

비가 내린 뒤 30일부터는 매서운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측됐다.

 

수도권기상청은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 낮부터 점차 기온이 낮아져 29일 아침 기온보다 10~15도 낮아지겠다고 예보했다.

 

28~29일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낮 최고 기온은 7~19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요일(28일) 오후에도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일 것이며,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날씨해설과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유연석 기자 kgcomm@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