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택지 3천만평 2012년까지 개발

2004.11.04 00:00:00

오는 2012년까지 경기도내에 국민임대주택 건설예정지를 포함, 모두 3천590만평 규모의 69개 택지지구가 개발된다.
이곳에는 59만여가구의 주택이 건설돼 180여만명의 주민이 입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4일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 추진중인 일반 택지개발사업 지구는 54곳 2천790여만평 이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개발계획승인을 받아 사업에 착수한 지구가 46곳, 미착수가 8곳이다.
4곳을 도 등 지자체가, 20곳은 토지공사, 30곳은 주택공사가 추진중인 이 사업지구들은 모두 오는 2010년말까지 마무리되고 45만여가구의 주택이 건설돼 137만여명의 주민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 일반 택지개발사업 지구외에 도내에서는 정부에 의해 현재 15개의 그린벨트내 국민임대주택단지(전체 면적 797만평)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7개 지구가 지구지정 추진중이고 8개 지구가 지구지정 검토중인 이 15개 임대주택건설 예정지구에는 국민임대주택 7만2천여가구를 포함, 모두 14만여가구의 주택이 건설될 42만여명의 주민이 입주할 전망이다.
지난 1980년대 이후 지금까지 도내에서는 모두 99곳의 택지개발지구 284만여평이 개발돼 73만8천여가구의 주택이 건설됐다.
도 관계자는 "국민임대주택건설단지의 경우 정부가 오는 2012년말까지 마무리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 뒤 "도내에서 과거는 물론 지금도 무분별하게 택지개발이 이뤄지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김인창기자 ic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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